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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리뷰] “더 똑똑해졌다” 브라운 ‘뉴 시리즈5’ 체험해보니…

(서울=뉴스1) 손현석 기자 | 2017-10-16 11:00 송고
뉴스1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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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민감해진 피부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남성들은 매일 같이 면도를 하다 보면 피부 상처 혹은 트러블이 발생해 곤욕을 치르는 경우를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이런 고민 때문에 전기 면도기 사용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수동 면도기보다 전기 면도기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는 과거에 비해 깔끔한 면도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일명 ‘AI 면도기(Artificial Intelligence Shaver)’라고 불리는 제품까지 등장, 한 단계 더욱 진화된 트렌드를 선도 중이다.

한국 P&G(대표 김주연)의 전기면도기 브랜드 브라운이 새롭게 출시한 ‘New 시리즈 5’ 면도기가 대표적이다. 이번에 적용된 오토센싱 테크놀로지는 인텔리전트 모터를 통해 개인별 수염의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 면도를 가능케 하는 기술. 브라운의 ‘시리즈 9’, ‘시리즈 7’에만 적용돼 왔으나, 이번 라인업에 확장 적용된 것.

똑똑한 전기 면도기, 과연 어느 정도인지 뉴스1 ‘N스타일팀’에선 직접 체험해봤다.

▷ Who: 전기 면도기를 주로 사용해온 40대 남성 에디터.
▷ WHAT: 브라운 ‘New 시리즈 5’-514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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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ape: 브라운만의 곡선미는 이번 신제품에도 여전했다. 얼굴 굴곡에 맞춰 8가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헤드는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었다. 함께 내장된 수염 트리머도 기본에 충실한 형태였다.

▷ Grip Feeling: 어떤 움직임에도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처음엔 다소 묵직했지만 이내 손안에 감기면서 미끄럼이 전혀 없어 면도할 때 용이했다.

▷ Quality: 1분에 8백번씩 수염 밀도를 파악해 최적의 면도를 가능케 해주는 오토센싱 기술을 비롯해 100% 방수 기능, 급속 충전 기능 등 콤팩트한 규격에도 면도에 필요하면 기능이 다 갖춰져 있다.

▷ General review: 처음에는 모터소리가 우렁차게 울렸다. 의외로 모터소리가 크기 때문에 처음 전기 면도기를 사용하는 이들은 염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막상 깎을 때는 잘 밀려 거부감이 전혀 없었다. 유연한 헤드와 3가지의 특수 면도날이 전체 부위를 매끄럽게 커팅해주는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특히 수염을 뽑는 듯한 느낌은 없고 부드럽게 면도가 진행됐다. 수염이 깎이는 듯한 느낌은 거의 없을 정도였다. 또한 트리머 기능으로 구레나룻을 손질할 때도 피부에 트러블이 없으면서 잘 제거됐다.

▷ 한줄평: 밀착 면도, 브라운 너 하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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