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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이태성♥박주희, 다시 사랑 시작 "미안하다, 널 잡아서"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2017-10-15 20:14 송고
KBS2 '황금빛 내인생' 캡처© News1
KBS2 '황금빛 내인생' 캡처© News1


배우 박주희가 이태성에게 프러포즈했다.  

15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14회에서는 영화관에서 다시 만난 서지태(이태성 분)와 이수아(박주희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태는 영화관에 이수아가 앉아 있는 것을 보자 안도했다. 그는 "몸은 괜찮으냐"고 물었고, 이수아는 "그걸 아는 사람이 외출 시키냐"고 답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를 본 후 서지태와 이수아는 식사를 하기 위해 고짓집을 찾았다.

이수아는 비싼 고기를 시키는 서지태에 "왜 이런 데 오느냐"고 물었다. 서지태는 아파서 살이 빠진 이수아를 걱정해 몸보신을 시켜주기 위해 고기집에 온 것.

이수아는 서지태에게 반지를 건넸다. 서지태는 "내 상황은 아무것도 변한 게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자신의 상황을 하나도 빠짐없이 털어놨다. 결국 두 사람은 서지태 집에 들어와 사는 것에 합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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