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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김원준, 14살 연하 아내와 결혼 "'함께'라서 행복해"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10-15 08:31 송고
© News1 MBC 캡처
© News1 MBC 캡처

'사람이 좋다' 김원준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가수 김원준이 출연했다.
김원준은 14살 연하 검사 아내와 결혼해 지난해 딸 예은이를 얻고 최근 육아에 몰두하고 있다.

김원준은 "바로 허니문 베이비를 얻었다. 지금도 꿀이 떨어지고 있지만 신혼생활이 길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잠들기 전에 둘이 누워서 수다를 떨고, 다음날 눈 뜨면 아내가 앞에 있고 대화를 나눈다. 께 무언가를 하기 위해 대화를 나누고 약속을 정하는데 함께라는 것이 좋고, 그 사람이 지금 내 아내여서 행복하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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