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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대한민국 국악제 성황…서울예술대팀 대상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2017-10-14 13:29 송고
13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방자한콜라주'팀이 정현복 광양시장(왼쪽에서 네번째), 김순기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오른쪽 첫번째)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양제철소 제공)2017.10.14/뉴스1 © News1 서순규 기자
13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방자한콜라주'팀이 정현복 광양시장(왼쪽에서 네번째), 김순기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오른쪽 첫번째)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양제철소 제공)2017.10.14/뉴스1 © News1 서순규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는 13일 백운아트홀에서 개최한 '제9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학국악제는 국악의 대중화에 이바지하고, 젊은 국악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광양제철소가 2008년부터 마련한 전국 유일의 대학생 국악 경연대회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지난 8월 예선을 치룬 32개 팀 중 본선에 진출한 최종 8개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경연 결과 대상은 서울예술대생 3명으로 구성된 '방자한콜라주'팀이 수상했다.

이 팀은 씨름판 두 사내의 천하장사 대결을 모티브로 해금과 통기타가 경합을 벌이는 장면을 음악으로 표현한 '천하장사'라는 곡을 선보이며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대상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졌다.

이날 행사는 국악인 오정해씨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가수 장윤정과 국악인 송소희를 비롯해 광양시립국악단, 지난해 대학국악제 대상팀 '호남평야’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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