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 News1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맞아  대회 기간 중 강원미디어센터(비등록미디어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원미디어센터(비등록미디어센터)는 조직위원회 MPC(메인프레스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국내외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다.도는 강원미디어센터 운영을 통해 개최지역은 물론 비개최 시·군을 포함한 강원도 전 지역을 세계에 홍보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국내외 관광객이 강원도를 찾아올 수 있도록 할 홍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강원미디어센터 이용을 위해 참가자들의 개별 사전 신청 및 등록 절차가 필요하다. 신청은 13일~11월 24일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도는 미디어센터의 워크룸 공간 등을 감안해 사전 신청 후 최종 등록여부는 12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최종 등록된 국내외 취재진들은 2018년 2월 5일부터 강원미디어센터(강릉씨마크 호텔 아산트리움) 등록안내센터에서 등록카드를 현장 수령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강원미디어센터를 통해 동계올림픽 개최지역뿐만 아니라 강원도 지역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며 "많은 취재기자들이 강원도를 찾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 김용철 대변인은 “지역을 찾는 국내외 미디어 기자들에게 최적의 취재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올림픽 성공개최와 강원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 홍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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