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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선동열 감독, 이종범 주니어 뽑아"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2017-10-13 08:23 송고
넥센 히어로즈 슈퍼루키 이정후와 아버지 이종범(넥센 제공). © News1

선동열 야구 대표팀 감독이 이종범 코치의 아들 이정후(넥센)를 선발한 것에 일본도 관심이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13일 '한국의 선동열 감독이 주니치 출신 이종범의 주니어도 선출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선동열 감독은 한국 야구 최초 '전임 감독'으로 대표팀을 맡고 있다. 대표팀 감독으로서 첫 무대가 오는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이다.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에는 한국과 일본, 대만의 만 24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한다. 선 감독은 일본, 대만과 달리 나이 제한 없이 선수를 선발할 수 있는 3장의 와일드카드를 포기했다.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이종범 코치가 대표팀에 합류한 가운데 그의 아들 이정후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프로에 데뷔한 이정후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쳐 신인왕이 유력한 상황이다.

스포츠닛폰은 "한국은 와일드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며 "주니치 소속으로 뛰었던 이종범의 아들, 19세 이정후가 대표팀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선 감독은 지난 12일 일본에서 열린 3개국 감독들의 기자회견에서 "기동력이 좋다. 조직력으로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야구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선동열 야구 국가대표 감독이 10일 오후 서울 도곡동 KBO 야구회관에서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최종 엔트리 선정 발표를 마친뒤 이종범 코치 등과 나서고 있다.  2017.10.10/뉴스1 © News1 임준현 인턴기자

선 감독과 이 코치는 나란히 일본 주니치에서 뛰었던 경력을 갖고 있다. 선 감독이 먼저 1996년부터 1999년까지 4년간 마무리로 활약했고, 이 코치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주니치에 몸담았다.

선 감독의 주니치 시절 통산 성적은 10승4패 98세이브 평균자책점 2.70(197이닝 59자책). 이 코치는 주니치에서 타율 0.261 286안타 27홈런 99타점 174득점 53도루를 기록했다.


docto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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