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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날씨] 더 쌀쌀해진 찬 공기…"겉옷 챙기세요"

아침 최저 3~14도, 낮 최고 18~23도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2017-10-12 19:29 송고
전국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진 1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쌀쌀한 날씨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2017.10.1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갑자기 불어닥친 찬바람과 기온 급강하에 따른 쌀쌀한 날씨는 금요일인 13일에도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저녁 사이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12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낮 기온은 다소 오르겠지만 아침 기온은 더 떨어져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춘천 7도, 대전 7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춘천 19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등이다.

전날부터 낮 최고기온이 8도가량 떨어지는 등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대해 기상청은 지난 10일과 11일 비를 뿌린 저기압이 한반도를 지나간 뒤 차가운 북서기류가 뒤따라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평년기온을 크게 웃도는 따듯한 날씨가 이어지던 상황에서 차가운 북서기류가 갑자기 불어온 탓에 체감기온은 더 낮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한편 전날보다 기온이 더 떨어진 가운데 이날 햇빛을 막았던 구름이 걷히면서 낮 기온이 3~5도가량 오를 것으로 보여 큰 일교차에 대비해야겠다.

또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일부 중부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 동해 앞바다에서 1~3.5m, 서해 먼바다에서 최대 2.5m, 남해먼바다에서 최대 3m, 동해 먼바다에서 최대 4m로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이나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존농도도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날까지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13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5~20도, 최고강수확률 0%
-서해5도: 11~17도, 최고강수확률 0%
-강원영서: 3~20도, 최고강수확률 10%
-강원영동: 1~18도, 최고강수확률 30%
-충청북도: 3~20도, 최고강수확률 10%
-충청남도: 4~20도, 최고강수확률 10%
-경상북도: 4~21도, 최고강수확률 60%
-경상남도: 5~23도, 최고강수확률 20%
-울릉·독도: 16~20도, 최고강수확률 70%
-전라북도: 3~20도, 최고강수확률 10%
-전라남도: 9~22도, 최고강수확률 10%
-제주도: 15~22도, 최고강수확률 20%


dongchoi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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