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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NC 준PO 4차전, 결국 우천취소…13일 개최

롯데, 박세웅에서 린드블럼으로 선발 교체…NC는 그대로 최금강

(창원=뉴스1) 정명의 기자 | 2017-10-12 17:42 송고
12일 오후 경남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프로야구 '2017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의 경기를 앞두고 우천으로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덮여져 있다.  2017.10.1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12일 오후 경남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프로야구 '2017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의 경기를 앞두고 우천으로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덮여져 있다.  2017.10.1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이 결국 우천으로 취소됐다.
준플레이오프 4차전은 12일 NC의 안방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창원에는 오전부터 계속해서 비가 내렸고, 일찌감치 방수포가 그라운드에 깔렸음에도 비가 그치지 않아 경기 취소가 결정됐다.

4차전은 하루 뒤인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만약 4차전에서 NC가 승리, 3승1패로 플레이오프에 오른다면 기존 일정에는 변함이 없다. 15일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16일 플레이오프 1차전이 진행된다.

그러나 13일 4차전에서 롯데가 승리, 시리즈 전적이 2승2패 동률이 되면 15일 5차전이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려 포스트시즌 전체 일정이 하루 씩 밀리게 된다.

4차전 선발 투수에도 변동이 생겼다. 롯데가 박세웅에서 조쉬 린드블럼으로 교체를 선택한 것. NC는 그대로 최금강을 선발로 내세운다.



docto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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