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N1★Dday]핫펠트·레인즈·다이아·업텐션 등, 오늘 대거 컴백…승자는?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7-10-12 10:03 송고
© News1
© News1

핫펠트와 레인즈, 다이아, 업텐션, SF9 등 다양한 가수들이 12일 대거 컴백한다.

12일은 추석 연휴가 지난 후 가장 많은 인원의 가수들이 컴백하는 날이다. '프로듀스101'을 통해 데뷔하게된 레인즈와 핫펠트(예은)가 소속사 이적 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까지 다양하다.
◇핫펠트

핫펠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마이네(MEiNE)’ 음원과 타이틀곡 ‘새 신발 (I Wander)(Feat. 개코)’, 수록곡 ‘나란 책 (Read Me)(Feat. PUNCHNELLO)’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 솔로 활동에 나선다.

독일어로 ‘나의 것, 내가 가진 것’이라는 뜻을 지닌 이번 앨범은 데뷔 이후 지난 10년간 한 번도 꺼내지 못했던 핫펠트 자신의 이야기를 본인의 시선으로 솔직하게 풀어낸 첫 시작과도 같다.

먼저 타이틀곡 ‘새 신발 (I Wander)(Feat. 개코)’은 핫펠트의 새로운 시작을 새 신발에 비유해 만든 곡으로, 새로운 환경에서 온전히 자신만의 발걸음을 내딛는 그녀의 설렘과 두려운 마음을 노래에 투영했다.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곡을 선물하고 피처링에까지 참여한 이 곡은 핫펠트의 매력적인 음색과 중독성 있고 세련된 R&B 사운드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레인즈

레인즈의 데뷔앨범 'Sunshine'은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메인 테마곡 '나야 나(PICK ME)'의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앨범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 레인즈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이끌어냈다.

특히 레인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펑키한 누 디스코(Nu-Disco)부터 Urban R&B, 미디엄템포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레인즈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 타이틀곡 '줄리엣'(Juliette)은 누 디스코 장르로 멤버들의 다양한 음색으로 빈틈없는 사운드를 완성시켰다. 줄리엣을 위해 모든 걸 다 바칠 수 있다고 맹세하는 로미오의 고백이 담겨있으며, 브라스 섹션과 재즈를 기반으로 한 코드진행이 인상적이다.

레인즈는 김성리와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로 이루어진 7인조 보이그룹이다. 팬들이 지어준 이름에 '황홀한 영감,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Rapturously inspiriting boyz)이란 의미까지 더해 탄생했다.

◇다이아

다이아는 이날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한다. 데뷔 후 첫 리패키지 앨범인 ‘선물’에는 타이틀곡 ‘굿밤’외 다른 신곡이 포함되며 구성품으로는 다이아의 사진을 직접 인화할 수 있는 필름과 포토카드가 들어간다. 또한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더유닛 출연으로 팀을 잠시 떠나는 예빈과 솜이를 제외하고 7인조로 활동한다.

이번 신곡 ‘굿밤’은 데이트가 끝난 후 집에 돌아와 설레는 소녀의 마음을 담은 트로피컬 사운드의 곡이다. 꿈에서도 만나고 싶은 마음을 '잘 자고 내일도 만나자'는 인사 대신 '굿밤' 으로 캐치하여 귀엽게 표현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업텐션

업텐션은 이날 스페셜 화보 앨범 ‘2017 SPECIAL PHOTO EDITION (2017 스페셜 포토 에디션)’의 음원을 공개한다.

이 앨범은 그동안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업텐션의 새로운 모습들을 담고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SF9

SF9은 이날 세번째 미니앨범 '‘나이츠 오브 더 선(Knights of the Sun)’을 발표한다. 타이틀 곡은 '오솔레미오'로, 뮤직비디오를 미국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해 웅장한 스케일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 4월 '브레이킹 센세이션'(Breaking Sensation) 이후 약 6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라틴팝 '오솔레미오'로, SF9은 태양을 수호하는 9명의 기사로 분해 잃어버린 태양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다.


hmh1@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