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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뉴롯데 '롯데지주' 오늘 공식 출범…새 CI 발표

신 회장 우호 지분 절반 수준 확보, 일본 계열사 지분은 4%선으로 낮아질 듯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2017-10-12 09:35 송고 | 2017-10-12 10:05 최종수정
롯데지주 홈페이지 캡처© News1
롯데제과, 쇼핑, 칠성음료, 푸드 등 롯데그룹 내 4개사 투자부문을 합병한 롯데지주 주식회사가 12일 공식 출범한다.

롯데는 이날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출범식과 창립총회를 갖고 '뉴롯데' 출범을 알린다.

롯데는 지주사 출범과 함께 올해 밝힌 비전인 '라이프타임 밸류 크레이이터(Lifetime Value Creator)'의 의미를 부여한 CI를 선보이고 홈페이지도 개편한다.

새 CI는 롯데의 영문 표기 'LOTTE'의 알파벳 'L'을 소문자 필체로 작업한 것이며, 임직원 배도 새롭게 교체할 예정이다.

롯데 임직원 배지 교체는 2012년 신동빈 회장 주도로 현재의 'LOTTE' 영문표기로 바뀐 이후 5년 만이다.

롯데지주 본사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번지)에 위치한다. 롯데그룹의 경영혁신실 조직 대부분이 롯데지주로 흡수된다.

롯데지주는 향후 자회사 경영평가 및 업무지원, 브랜드 라이선스 관리 등을 맡는다. 롯데지주의 자산규모는 6조3500여억원, 자본금은 4조8800여억원 규모다.

대표이사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황각규 롯데그룹 경영혁신실장(사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두 대표이사 외에 또 한 명의 사내 이사에는 이봉철 경영혁신실 재무혁신팀장(부사장)이 선임됐다.

롯데지주 출범으로 신동빈 회장의 롯데그룹 지배력은 한층 더 강화되고 일본 기업 이미지도 희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 회장의 롯데지주 지분율은 10% 선으로 예상되며 특수관계인 등의 지분율을 더하면 우호지준이 4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롯데홀딩스, L투자회사 등 일본 롯데그룹 계열사 지분은 4% 선에 그친다.

롯데지주는 지주회사의 자회사지분 요건 충족을 위해 공개매수 방식의 현물출자와 유상증자, 추가주식 매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 호텔롯데를 상장하면서 구주매출 등을 통해 롯데홀딩스, L투자회사, 광윤사 등 일본 회사들의 지분율을 최대한 낮추고 궁극적으로는 롯데지주와 호텔롯데를 합병하는 안도 유력하게 검토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 CI 변천과정(출처 : 롯데50년사)© News1







ryupd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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