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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미화, 동물권단체 '케어' 홍보대사 위촉

(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2017-10-11 16:13 송고
방송인 김미화가 11일 동물권단체 케어(대표 박소연)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사진 케어 제공)© News1
방송인 김미화가 11일 동물권단체 케어(대표 박소연)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사진 케어 제공)© News1

동물권단체 케어(대표 박소연)는 방송인 김미화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김미화는 그동안 80여개 단체의 홍보대사를 역임하는 등 사회의 약자들을 위해 꾸준한 선행과 재능기부에 앞장서 왔다.

현재 경기도 용인에서 개·고양이 등 6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고 있는 김미화는 이날 위촉식에서 "말하지 못하는 동물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 얼마나 힘겨운 일인지 잘 알고 있다"며 "동물과 사람이 함께 걸어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언제든, 무엇이든 기꺼이 케어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박소연 케어 대표는 "항상 사회 약자들에게 몸을 낮추고 눈을 맞춰온 김미화씨의 소신 있는 삶의 궤적은 위기의 동물 편에서 일해 온 케어의 발자취와 닮아 있다"며 "동물의 편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달릴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를 얻은 것 같아 가슴이 뭉클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케어는 앞서 지난달에는 배우 김효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김미화와 김효진은 앞으로 위기의 동물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프로젝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11일 동물권단체 케어(대표 박소연)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김미화가 박소연 케어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케어 제공)© News1
11일 동물권단체 케어(대표 박소연)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김미화가 박소연 케어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케어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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