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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TV] "오늘 뭐 보지?"… '라라랜드'부터 '킹스맨'까지 특선영화 '풍성'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7-10-07 09:58 송고
영화 '라라랜드', '검사외전' 포스터 © News1
영화 '라라랜드', '검사외전' 포스터 © News1
연휴 막바지에도 풍성한 추석 특선영화들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7일 오후 5시 40분 SBS에서는 영화 '검사외전'을 편성했다. '검사외전'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갇힌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이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치원(강동원 분)을 통해 펼치는 예측불허 복수극이다. 범죄 오락 장르 영화로 황정민, 강동원, 이성민, 박성웅 등 라인업이 돋보인다.
MBC에서는 오후 10시부터 영화 '라라랜드'가 방송된다. '라라랜드'는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빛나는 도시 라라랜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 분)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 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이번에는 더빙판이 아니라 자막이 입혀진 오리지널판이 방송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케이블 영화 전문 채널 역시 다양한 영화들을 준비했다. OCN에서는 이날 오후 7시 20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편성했다. 젠틀맨 스파이 그룹의 유능한 요원 해리 하트(콜린 퍼스 분)와 젠틀맨 스파이에 도전하는 에그시 프라이스(태런 애거튼 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는 최근 극장에서 상영 중인 '킹스맨: 골든 서클'의 전편이기도 하다.

같은 날 오후 7시 20분 채널 CGV에서는 영화 '덕혜옹주'가 방송된다.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다. 손예진이 덕혜옹주를 연기했으며 박해일, 윤제문, 라미란, 정상훈이 극을 더 밀도 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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