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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데 배고파서"…편의점 턴 20대

(여수=뉴스1) 남성진 기자 | 2017-10-03 09:00 송고 | 2017-10-03 16:24 최종수정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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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배가 고파 편의점에서 강도행각을 벌이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3일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로 추모씨(23)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추씨는 이날 오전 6시48분쯤 여수시 신기동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22만 2000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추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마주쳐 2분 만에 검거됐다. 

일정한 주거와 부모 없이 지내는 추씨는 경찰에서  "배가 고파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추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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