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전주에 가상현실(VR) 체험공간…내년 2월부터 운영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2017-10-09 12:00 송고
가상 현실(VR) 체험 모습/뉴스1 DB
가상 현실(VR) 체험 모습/뉴스1 DB

전북 전주에 가상현실(VR) 체험공간이 생긴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지역주도형 VR 체험존 조성사업’ 공모에서 ‘천년전주 헤리티지형(전통문화유산자원) VR관광체험존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헤리티지형 VR관광체험존은 한국전통문화전당 1층 홍보관에 올해 12월까지 국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이 투입돼 구축된다. 운영은 내년 2월부터다.

VR관광체험존은 미디어놀이터 특별존과 미디어파사드, 3D그림그리기 같은 실감미디어기술이 결합된 AR포토 이벤트존 등으로 꾸며진다.

체험존은 ㈜모던엔시스, ㈜펀웨이브, (유)나인펄스 등 모바일게임과 3D그래픽 전문기업 컨소시엄이 운영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 신성장동력으로서 전주의 전통문화유산자원의 브랜드가치를 확산하는 한편, VR관광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VR콘텐츠산업 육성과 사업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ellotron@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