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보산업진흥원. © News1 |
지역 SW 성장지원 사업은 마케팅지원사업, 글로벌스타벤처육성사업, 공동마케팅·IT무역사절단사업, 네트워크 사업 등 4개 테마로 진행 중이다.
마케팅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초기 창업기업과 유망한 중소·벤처중소기업 홈페이지 구축, 그룹웨어(groupware), ERP 시스템(인사, 재무 등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벌스타벤처육성사업은 매년 성장 유망한 기업 신규 3개, 기존의 스타 기업 중 성과가 탁월한 4개 기업을 재선정해 각 3000만원, 1500만원의 경영자금을 지원하며 은행 저리 융자 등 각종 금융 혜택을 주고 있는 사업이다.공동마케팅·IT무역사절단사업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및 새로운 바이어 발굴을 위해 부산, 서울, 일산 등 국내 유명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박람회 참가, 싱가포르, 홍콩, 독일 등 유럽 등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울산ICT발전협의회 운영, 조선해양 ICT해양인력양성 과정 운영, 다양한 교육과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50명의 ICT해양인력을 양성해 지역 관련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17년 지역 SW기업 성장지원 사업’ 중간평가 에서 우수평가를 받았고 추후 최종평가도 우수한 성과가 예상되며 국비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기대된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연말까지 지원기업 수 100개사, 매출 증가율 20%, 신규고용 50명 등 지역SW산업의 부가가치와 고용창출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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