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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마일즈 우양, 지역 어르신들 위한 추석 잔치 진행…풍성한 마음 나눴다

(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2017-09-28 16:39 송고
© News1
푸드스마일즈 우양(이사장 최종문)이 28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강원도민회관에서 ‘2017년 우양 추석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문 이사장과 정의승 명예 이사장 내외, 정유경 사무국장, 열림교회 이인선 목사, 신승관 서교동장, 마포신문 이용언 국장, 한국마술문화협회 이래형 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하였으며 마포구 쌀 가족 103명 등 총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 간의 넉넉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본격적인 공식 행사에 앞서 진행된 동별 노래자랑에서 성산·연남동, 성산아파트, 망원·합정·용강·공덕동 팀이 참여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흥겨운 각축전을 벌였으며 이후 출장뷔페 오찬과 기념떡 및 추석빔 증정, 우양 쌀 가족 보고 및 우수자원봉사자와 마음은행 시상식 등의 일정으로 한층 풍성한 추석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 잔치에 앞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는 서대문구, 강서·양천구 명절 선물전달이 실시되었다. 서대문구 45명, 강서·양천구 50명 등 총 95명의 우양 쌀 가족에게 계약 재배한 공주밤과 250만 원 상당의 건어물 선물세트 등을 증정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푸드스마일즈 우양의 최종문 이사장은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명절 잔치를 개최하고 있지만 올해는 더욱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된 것 같다”며 “오늘처럼 밝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푸드스마일즈 우양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드스마일즈 우양은 1999년 독거어르신을 위한 먹거리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의 소외된 모자가정, 독거 노인 등 이웃들을위한 다양한 돌봄·나눔 사업을 진행해왔다. 현재 푸드스마일즈 우양이 쌀 나눔을 진행하고 있는 가정 수 현황은 총 505가정이며 자원봉사자 가족과 장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좋은 먹거리를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고 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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