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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마' 끔찍한 모방범죄, 리퍼 김원해 추종자 짓일까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09-27 23:44 송고
'크리미널 마인드' 방송 캡처 © News1
'크리미널 마인드' 방송 캡처 © News1

끔찍한 모방범죄가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리퍼 김원해의 존재가 또다시 부각됐다. 

27일 tvN '크리미널 마인드' 19회가 방송됐다. 끔찍한 살해 동영상을 부모에게 보내는 송유경 사건, 도로 한가운데에서 총을 난사하는 장기태 사건 등 여태까지 NCI가 해결했던 사건들의 ‘시그니처’를 그대로 모방하는 모방 범죄가 잇달아 발생한다.

김현준(이준기)은 "세부적인 범행패턴까지 완벽하게 재현했다. 단순한 모방범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앞선 피해자의 물품을 다음 피해자에게 넘기는 리퍼 특유의 시그니처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에 의혹을 품었다.

현준과 기형(손현주)은 "모방범은 리퍼의 지시를 받고 살인을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추종자들을 이용해 연쇄살인을 저지르고 있는 것.

그런 가운데 하선우(문채원)는 개인적으로 이 사건을 추적했고 리퍼를 추종하는 클럽의 비밀암호를 알아냈다. 이 사이트에서 연쇄살인이 예고됐고 NCI멤버들은 이를 막기위해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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