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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우리국민 7200만명 개인정보 털렸다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2017-09-27 09: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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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해킹으로 72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 1인당 1.4회 꼴로 털 린 셈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방통위에 접수된 개인정보 유출 누적 인원수가 7200만명으로 집계됐다.

2012년 90만명에 불과했지만 2014년 3200만명으로 급증, 2015년에 하락세를 보였지만 다시 2016년에 10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올해도 이미 여기어때와 빗썸, 남양유업 등에서 해킹 사고가 발생해 1000만명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상황이다.

유승희 의원은 "개인정보 유출을 시도하는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반면, 방송통신위원회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4차산업시대는 기술의 발전과 개인정보 보호가 함께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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