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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해냄출판사 대표에 보관훈장 등…'책의 날' 정부포상

(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 2017-09-27 08:48 송고
(왼쪽부터) 송영석 해냄출판사 대표, 김태진 다섯수레 대표, 이정원 도서출판 들녁 대표.. 문체부 제공 © News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오는 10월11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31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정부포상 및 표창 전수 대상은 총 25명으로 보관문화훈장 1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 장관표창 20명이다.

올해 보관문화훈장은 송영석 해냄출판사 대표이사가 받는다. 송영석 대표는 34년간 문학, 철학, 교양서, 교육교재 등 도서 1300여 종을 발간하며 한국 소설문학의 대중화에 앞장섰고, 다양한 잠재작가 발굴과 국내 창작물 중심의 출간으로 국내 출판물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 또 출판 전문 교육기관(SBI, 서울북인스티튜트) 설립 당시, 교육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교육기관 설립의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김태진 다섯수레 대표는 아동도서 전문 출판사를 운영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도서를 개발, 어린이 정서 함양과 전인교육 정착에 앞장서고, 인문과학도서를 출판해 인문학 바로 알기에 기여했다.

아울러 이정원 도서출판 들녘 대표는 출판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추구하는 도서 1400여 종을 발행해 인문역사서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출판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한 출판인 자질 향상과 독서진흥 캠페인 전개, 출판 유통환경 개선 등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김시동 정문각출판사 대표는 한자식 의학용어와 일본어 번안식 의학용어가 주를 이루던 시절, 의학용어집과 의학사전 편찬 작업에 참여해 국내 의학용어의 통일과 한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이창경 신구대 교수는 25년간 2000여 명의 출판편집 전문인력을 양성하면서 출판학의 학문적 체계 정립과 산학 협력의 새로운 방법론 제시, 청소년 독서생활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이와 함께 양봉기 도서출판 대경 대표, 김영희 어깨동무 대표이사, 이수미 나무를 심는 사람들 대표 등 20명에게 문체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책의 날’은 고려대장경 완성일(10월11일)을 기념해 1987년에 출판계에서 제정한 날로서,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다. 정부는 매년 ‘책의 날’을 기념해 출판지식산업의 발전과 건전한 출판문화 조성에 기여해 온 출판인들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출판인들의 사기 진작과 관련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기념식에서 도종환 장관은 정부포상 및 표창 수상자들과 출판업계 종사자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한편, ‘책’과 ‘출판’은 문화콘텐츠의 원천이자 창의산업의 기반인 만큼 출판시장의 활력을 되찾아 건강한 출판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데 정부와 출판업계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할 예정이다.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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