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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북 군사옵션 완전히 준비돼"

(워싱턴 로이터=뉴스1) 정진탄 기자 | 2017-09-27 04:17 송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국은 북한 핵 위기 대처의 군사옵션에 완전히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선호하는 옵션이 아닌 두번째 옵션에 완전히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러나 이 옵션을 선택하면 북한에 엄청난 충격을 줄 것이다.  우리가 이를 선택해야 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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