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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이베이 CEO 면담…"이상적 노사관계로 좋은 본보기"

"사업 확장으로 韓 전자상거래 분야에도 좋은 자극 주길"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2017-09-26 18:06 송고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와 데빈 위니그 이베이 최고경영자. (이낙연 총리 페이스북) © News1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와 데빈 위니그 이베이 최고경영자. (이낙연 총리 페이스북) © News1

이낙연 국무총리는 26일 세계적 기업 이베이의 최고경영자(CEO) 데빈 위니그(Devin Wenig)와 면담해 한국의 전자상거래 분야에 좋은 자극을 주기를 당부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청사에서 위니그 CEO를 만났다. 이 자리에는 박주만 이베이 아태지역 대표, 변광윤 이베이코리아 대표이사, 캐시포스터 이베이 대정부&정책 총괄대표가 함께했다.

이 총리는 "이베이가 한국에 진출한 16년 동안 우리 전자상거래 분야의 발전을 견인해 줬다"며 "여러 분야에서 가장 이상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하고 사업도 확장하며 한국 기업들에도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평했다.

이 총리는 앞으로도 이베이가 더욱 사업을 확장하면서 한국의 전자상거래 분야에도 좋은 자극을 주기를 주문했다.

앞서 이 총리는 전남지사 시절이던 2015년 6월 '전남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및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이베이와 연을 맺었다.
이날 이 총리는 위니그 CEO와 면담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에 투자한 미국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 CEO 위니그. 저는 한국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제3국 공동진출을 제안드렸다"고 적었다.


park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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