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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다둥이 가족에게 희망의집 선물

(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2017-09-26 14:24 송고
다둥이 가족에게 희망의 집을 선물하기 위해 KT&G 전북본부가 3000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2017.9.26/뉴스1© News1 박슬용 기자
다둥이 가족에게 희망의 집을 선물하기 위해 KT&G 전북본부가 3000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2017.9.26/뉴스1© News1 박슬용 기자

다둥이 가족에게 희망의 집을 선물하기 위해 KT&G 전북본부가 3000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KT&G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됐으며 전북 완주군에 사는 권모군(11)등 7남매에게 희망하우스를 지어주기 위해 모금됐다.

이번 모금은 전북지방경찰청의 맞춤형 통합지원단 피해자 지원 위원회에서 완주에 사는 7남매가 9평 남짓한 단칸방에 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집을 신축하기 위하여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고경찬 KT&G 전북본부장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도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첫째와 구김 없이 자라고 있는 아이들을 위하여 임직원 모두가 한뜻이 되어 기부 청원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희망하우스 사업은 전체 8000만원의 예산으로 주거신축을 진행하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완주군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한다.



hada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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