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영양 양항리·수하리, 마을공동체 정원 사업 선정

(영양=뉴스1) 피재윤 기자 | 2017-09-26 14:27 송고
경북 영양군청 전경(영양군 제공) © News1
경북 영양군청 전경(영양군 제공) © News1

경북 영양군은 26일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마을공동체 정원 조성 사업에 입암면 양항리와 수비면 수하리가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주도적 참여로 유휴 부지에 꽃밭이나 텃밭을 가꾸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마을 경관을 개선하자는 취지다.

영양군은 식생군락으로 이뤄진 산림경관과 반딧불이 생태공원 등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자인단의 자문을 거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문화 활성화를 일으켜 지속가능한 마을발전의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sanaei@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