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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은' 이민기 "정소민과 키스신, 오래 공들여 찍었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7-09-26 14:33 송고
이배우 이민기, 정소민(오른쪽) 26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월화 드리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9.2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이배우 이민기, 정소민(오른쪽) 26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월화 드리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9.2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이민기가 정소민과 찍은 키스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언주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 연출 박준화) 제작발표회에서 박슬기는 이민기와 정소민에게 키스신이 화제라며 이에 대해 이야기해달라고 말했다.

이민기는 "감독님이 '내가 키스신을 이렇게까지 공들여 찍지 않는다'라 말했다. 오랜시간 공들여 찍은 신으로 기억한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정소민 역시 "키스신은 친해지기 전에 찍게 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잘 찍었다"라며 웃었다.

한편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정소민 분)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 분)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 로맨스다. 다음 달 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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