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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폐교활용 휴양마을 조성' 예산 확보

(충남=뉴스1) 심영석 기자 | 2017-09-26 10:22 송고
충남도의회 윤석우 의장© News1
충남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일원에 폐교를 활용한 휴양마을이 조성될 전망이다. 

충남도의회 윤석우 의장(자유한국당·공주1)은 공주시 계룡면 중장초등학교를 활용한 휴양마을 조성사업을 내년에 본격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도비 19억원, 시비 19억원 등 총 38억원의 사업비로 폐교를 활용해 휴양·치유마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체험장과 이주주택 정비 및 정주환경 등의 개선을 통해 도·농 교류 확대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윤석우 의장은 “계룡지역은 국립공원과 갑사, 은행나무길, 온천 등 다양한 자연 환경과 가용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가용자원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획기적인 사업 계획과 예산 확보가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주민 주도로 도·농 교류 확대, 도시민 유치 등 도·농 교류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접근성을 활용해 유동인구를 늘리고, 정착을 통한 상주인구 증가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yssim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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