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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맞이 특별대책 추진

(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2017-09-26 09:05 송고
뉴스1 DB.  2015.9.25/뉴스1 © News1 황희규
뉴스1 DB.  2015.9.25/뉴스1 © News1 황희규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성수품 출하량을 대폭 늘리고 지정된 휴업일에 임시영업과 무료주차장 개방 등 추석맞이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리사업소는 추석 제수용품 및 선물용 농수산물 구입 편의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정상 영업한다. 도매시장 주차장 요금정산소는 27일부터 29일까지 4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주차장은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당일 경매를 통해 신선한 농수산물을 대형마트, 백화점 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성수품 구입은 물론이고 추석 선물을 택배로 보낼 수 있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iou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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