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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파먹기’ 할 때 그뤠잇!…‘밥타임 앱’으로 하세요!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7-09-26 08:00 송고
밥타임에서 ‘냉장고 파먹기’ 우수작으로 선정된 요리. 위쪽 맨왼쪽부터 ‘백설기 프렌치토스트’, ‘쪽파 새송이버섯말이’, ‘라면건더기스프 계란찜’, ’라이스 페이퍼칩’© News1
밥타임에서 ‘냉장고 파먹기’ 우수작으로 선정된 요리. 위쪽 맨왼쪽부터 ‘백설기 프렌치토스트’, ‘쪽파 새송이버섯말이’, ‘라면건더기스프 계란찜’, ’라이스 페이퍼칩’© News1

냉파란?


‘냉장고 파먹기’의 줄임말로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를 최대한 활용해서 요리를 함으로써 마트에 가는 횟수를 줄이는 건전한 절약운동이다. 요즘 주부들 사이에서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냉파'는 사실 실천하기가 쉬운 편은 아니다. 

그 가장 큰 이유가 우리 집 냉장고 재료로 할 수 있는 요리가 뭐가 있는지 찾기까지 포탈 검색에서 꽤나 많은 시간을 소요해야 하기 때문. 이런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주는 앱이 바로 ‘밥타임’이다.

밥타임 앱 © News1
밥타임 앱 © News1
우리 집에 있는 식재료만 꾹꾹 눌러주면 그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들이 주르륵 나온다.

주부 한모씨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 생일 때마다 받아온 백설기들이 냉동실에 꽉 찬 것을 보고 냉파를 시도했다.

밥타임 어플에서 ‘백설기’ 와 ‘계란’을 선택했더니 백설기 프렌치토스트라는 레시피가 검색 되었고, 영상을 보며 따라 해보니 쉽게 만들 수 있었다고 한다. 물론, 맛도 아이가 좋아할 만큼 훌륭한 간식이 되었다고 한다.

싱글족인 양모씨는 얼마 전 친구들 초대 음식으로 월남쌈을 대접했다. 그런데 그때 사용했던 라이스페이퍼가 애매하게 남아서 어찌할까 하다가 별 기대 없이 밥타임에서 ‘라이스페이퍼’ 재료를 꾹 눌러봤다. 처음 보는 레시피인 ‘라이스페이퍼칩’ 영상이 나와서 따라 만들었더니 멋진 맥주 안주가 되었다고 한다.
 
어찌 보면, 어디 한구석에 처박혀 있다가 몇 개월 뒤 상하거나 냉장고 정리하면서 버려질 수도 있었던 재료들이다. 하지만 다양한 재료 조합으로 냉장고 파먹기가 가능한 ‘밥타임’ 앱이 식비 절약에도 큰 도움을 준 셈이다. 

정가원 쿠킹 메이트(밥 타임 어플 개발사) 대표는 “밥타임 앱과 함께 냉장고 파먹기를 실천한다면 ‘재테크 전도사’ 방송인 김생민씨로부터 ‘그뤠잇’ 소리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요!” 하며 웃어 보였다. 더불어 앞으로도 “우리 집에 있는 재료만 꾹꾹 눌러 주면 쉬운 요리들을 알려주겠다”라고 말했다. 

쉬운 요리, 편리한 기능으로 인기 있는 밥타임 앱은 젊은 주부층에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밥타임 앱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어디에서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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