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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JTBC '믹스나인' MC로 캐스팅됐다.

25일 뉴스1 취재결과 노홍철은 오는 10월 방송되는 JTBC '믹스나인'에 MC로 출연할 예정이다. 노홍철은 탁월한 소통 능력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그간 많은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했다. 특히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한 인간미 넘치는 진행을 하는 인물인만큼, 연습생들의 절박함을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홍철은 최근 종영한 JTBC '비긴어게인'에서도 이소라, 윤도현, 유희열과 함께 세계 곳곳을 돌며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노홍철은 뮤지션 곁을 묵묵히 지키며 그들의 마음에 공감하는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이다. 엠넷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프로듀스101'을 만들어낸 한동철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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