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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MBC 양측 "'돈꽃' 여주인공 확정 NO…조율 중" [공식]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09-25 14:28 송고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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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세영과 MBC 양측이 MBC 새 주말드라마 '돈꽃' 출연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박세영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뉴스1에 "'돈꽃' 기획 초반에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다른 작품과 함께 검토 중에 있던 하나의 작품이며 출연 여부에 대해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면서 "좋은 작품을 통해 조만간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MBC 관계자 역시 이날 뉴스1에 "현재 박세영의 '돈꽃' 출연을 조율 중"이라면서 "출연과 관련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에어시티', '장영실'을 집필한 이명희 작가가 극본을 맡고, '운명처럼 널 사랑해' '화려한 유혹' '황금주머니' 등을 선보인 김희원 PD가 연출을 맡았다.
앞서 한채아와 장혁이 출연 소식을 전했지만 한채아 측은 지난 22일 "드라마 제작일정이 늦춰지면서, 이후 일정 문제로 출연을 고사하기로 결정했다"고 하차를 공식화했다. 한채아의 뒤를 이어 박세영의 캐스팅이 거론됐으나 이날 오전 "최종 고사했다"는 입장이 전해졌고, 이후 "조율 중"으로 공식 입장이 번복됐다. 

한편 '돈꽃'은 '도둑놈 도둑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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