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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 이효리, 아이유 편지 읽으며 결국 '눈물'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7-09-24 21:57 송고 | 2017-09-24 22:02 최종수정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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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아이유의 마지막 편지를 읽으며 결국 눈물을 쏟았다.

24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민박집 영업 종료일을 맞아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이별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는 쿨하게 이별을 맞았다. 이효리는 슬퍼하며 헤어지지 말자며 따뜻한 포옹으로 아이유를 보냈다.

아이유는 "보고 싶을 것 같다"며 이효리에게 말했고, 이효리는 "연락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이유는 포옹 후 "내가 쓴 편지"라며 수줍게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게 편지를 건넸다.

천천히 편지를 읽던 이효리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던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우는 모습을 들켜 얼굴을 가리고 말았다.
이효리는 민망한듯 "얘 편지 정말 잘쓴다"며 분위기를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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