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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윤균상X이종석, 최고의 1분 만들어낸 ‘브로 케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7-09-23 08:56 송고
tvN 제공 © News1
tvN 제공 © News1
이종석과 윤균상의 깜짝 만남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는 배우이자 윤균상의 친구인 배우 이종석이 네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서진과 에릭은 윤균상보다 일찍 득량도에 도착해 본격적으로 낚시에 도전했다. 하지만 수차례 입질만 왔을 뿐 좀처럼 물고기를 낚아 올리지 못하고 번번이 허탕을 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낚시를 포기하고 돌아가려던 찰나, 에릭은 기적적으로 이번 시즌 첫 물고기를 낚는 데 성공해 감격을 맛봤다. 이서진과 에릭은 저녁에 합류한 윤균상과 함께 낚시로 얻은 양태를 활용한 맑은탕과 등갈비 김치찜을 만들었다.

게스트 이종석의 등장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서진, 에릭, 윤균상은 다음 게스트에 관한 대화를 나누던 중 우연히 윤균상의 절친인 이종석을 떠올렸고, 윤균상은 실제 이종석과 나눈 대화에서 여러 의심스러운 정황을 포착해 그의 등장을 예측했다.

다음날 삼형제는 게스트 이종석만을 위한 깜짝 몰래카메라를 계획했다. 평소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인 이종석에게 ‘절친’ 윤균상이 없다고 속이기로 한 것. 이종석은 생각지도 못했던 윤균상의 부재에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이서진과 에릭은 어설픈 몰래카메라 연기를 펼치면서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종석은 숨어있던 윤균상을 발견하고 진심으로 안도하며 환한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극적인 만남이자 깜짝 몰래카메라의 결말은 이날 방송 중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윤균상과 이종석은 아웅다웅 다투면서도 항상 함께 행동하는 각별한 우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9.8%, 순간 최고 시청률 12.9%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채널 타깃 시청층인 20~40대 남녀 시청층에서는 평균 시청률 6.2%, 순간 최고 시청률 8%를 보였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목장을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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