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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종합]"SNS 업로드→공식인정" 율희·민환. 역대급 황당 공개열애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7-09-22 14:22 송고 | 2017-09-22 14:54 최종수정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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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라붐의 율희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율희는 지난 21일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본인이 직접 SNS에 FT아일랜드 민환과의 스킨십 사진을 '직접' 올렸기 때문.
율희는 자신의 SNS에 "우리의 생이별 10분 전. 보내기 싫다고 꼼지락 꼼지락, 눈물 날 뻔했다고 유유.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보니까 갑자기 숨통이 트이는구만♥ D-9"이라는 글과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율희가 FT아일랜드 민환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율희는 해당 사진과 글을 삭제했으나 이미 팬들에 의해 빠르게 확산됐다. 율희의 게시글이 일파만파 퍼지자 양측 소속사는 내부 확인에 돌입, 반나절에 걸쳐 정리 후 결국 열애를 인정했다.

FT아일랜드의 소속사 FNC는 22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율희의 SNS 업로드로 열애를 인정하게 된 이번 사건은 오래도록 회자될 전망이다. 율희의 실수로 인해 연인인 최민환까지 큰 직격타를 입은 상황이기 때문. 팬 기만으로 이어진 황당한 율희의 실수가 앞으로 라붐의 행보에 어떤 악영향으로 돌아올지 당분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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