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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농축산물 축제 2017 청원생명축제 개막

다음달 1일까지 청주 오창미래지테마공원
농특산판매장, 먹거리 장터 등

(충북ㆍ세종=뉴스1) 남궁형진 기자 | 2017-09-22 14:21 송고
2017 청원생명축제가 22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렸다. 개장식에서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News1
2017 청원생명축제가 22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렸다. 개장식에서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News1

2017 청원생명축제가 22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화려한 개막행사와 함께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국내 대표 농축산물축제의 명성을 이어온 청원생명축제는 올해에도 청주지역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와 먹을거리마당,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전 10시 제1게이트에서 진행된 개장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 한지테이프 커팅과 청원생명 브랜드 농산물로 만든 떡을 자르기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오후 7시부터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11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청원생명쌀에 대한 한국표준협회의 인증패 전달, MBC충북 어린이합창단과 엘댄스컴퍼니의 개막 퍼포먼스에 이어 이승훈 시장이 공식 개막을 선언한다.

곧이어 개막 축하공연에는 아스트로, 알리, 정동하, 헤일로, 리아킴, 김종환, 금잔디 등 아이돌그룹과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개장과 동시에 청원생명 농특산품판매장과 한우와 돼지고기 등을 구입해서 바로 구워먹을 수 있는 먹거리마당, 생명농업관, 기업관, 건강정보관, 플라워파크 등이 운영에 들어갔다.

자연 그대로를 살린 축제장에는 무려 1만㎡에 국화, 피튜니아, 베고니아, 백일홍, 코스모스 등 형형색색의 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모래놀이와 물놀이, 바람개비언덕 등으로 꾸며진 자연쉼터에서는 어린이들이 푸른 잔디 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도 있다.

유료인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은 구입한 가격만큼 축제장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다.

고구마수확체험장에서는 1000원을 내면 본인이 캔 고구마를 1인당 1㎏씩 가져갈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여가 콘텐츠를 제공해 청원생명 브랜드 농축산물의 우수성과 생명문화도시 청주를 전국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2017 청원생명축제가 22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승훈 청주시장(오른쪽 첫번째)와 황영호 청주시의회의장(오른쪽 두번째)가 행사장 내 판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News1
2017 청원생명축제가 22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승훈 청주시장(오른쪽 첫번째)와 황영호 청주시의회의장(오른쪽 두번째)가 행사장 내 판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News1



ng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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