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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 책+신곡 함께 발표…2년만의 컴백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7-09-22 10:47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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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이 2년여 만에 새 책과 새 노래를 함께 발표한다.

루시드폴은 오는 11월 2년여 만에 정규 8집 음반과 책의 발매를 기념해 전국 8개 도시 투어 콘서트 ‘읽고 노래하다’를 연다. 11월 4일 제주에서 시작되는 이 공연은 11월 주말동안 성남, 인천, 전주를 거쳐 12월에는 부산, 대전, 서울, 대구까지 치러지는 낭독회와 콘서트의 특별한 만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안테나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서 8집 발매 공연 ‘읽고 노래하다’의 전국 8개 도시 투어 포스터를 공개하고 처음으로 공연 소식을 알렸다.

이번 루시드폴의 8집은 책과 노래가 합쳐진 새로운 형태로 제작된다. 전국 서점에서 만날 수 있는 루시드 폴의 첫 에세이는 정규 8집 음반이기도 하다. '누군가를 위한,' 이후 2년간 자연에서 농부로서 또 음악인으로서 살아온 삶의 자세를 담담하고 다정한 관점으로 전한다.

루시드폴의 8집 발매를 기념한 전국 8개도시 투어 ‘읽고, 노래하다'는 11월 4일, 제주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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