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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백년손님' 이지성, 차유람과 첫키스 회상 "파스타가 불어 터져…"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9-22 00:12 송고
'자기야-백년손님' © News1
'자기야-백년손님' © News1

결혼 4년 차에 접어든 이지성이 아내 차유람과의 첫키스에 대해 말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오후 방송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당구여신 차유람의 남편 이지성이 출연해 결혼 4년차 생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원희는 이지성에게 "차유람과 첫키스를 6시간 동안 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이어 이지성은 "북한산에서 책을 쓰던 중 와이프가 찾아왔다. '작가님 없으면 못살겠다'라고 하더라. 그러나 그 전에 내가 먼저 세 번이나 차인 후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지성은 "(차유람의) 고백을 받아준 뒤 어색해서 파스타를 해줬다"며 "파스타를 상 위에 내려놓은 동시에 눈을 마주쳤는데 마치 모세가 홍해의 기적을 일으키며 걸어가듯 첫 키스를 했다"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더불어 이지성은 "정신을 차려보니 6시간이 지나 있었고 우리는 불어 터진 파스타를 먹었다"라고 고백해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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