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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프린지 공연으로 더 풍성한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20~24일 원주 곳곳서 열려

(원주=뉴스1) 이찬우 기자 | 2017-09-21 18:18 송고
19일 원주시 대표 축제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강원 원주시 따뚜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개막한 가운데 축제 참가팀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7.9.19/뉴스1 © News1
19일 원주시 대표 축제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강원 원주시 따뚜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개막한 가운데 축제 참가팀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7.9.19/뉴스1 © News1


지역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원주 다이내믹 댄싱 카니발이 20일 개막과 함께 활발하게 열리고 있는데요.
축제 기간 함께 열리는 프린지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원주 문화의 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프린지 공연은 더 많은 시민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의 거리와 태장동, 우산동 등 원주시 전역에 설치한 무대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금 공연을 마치고 온 팀인 런갯마당의 예술감독 모시고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치영 예술감독
"저희는 92년도에 창단됐고요 처음에 사물놀이 팀으로 시작하다가 국악을 왕성하게, 풍성하게 보여주자 해서 기악팀을 따로 결성해서 기악과 함께 타악이 어우러지는 팀입니다. 원주 매지농악 전수팀과 개막공연을 같이 했어요. 막상 참여해 보니 규모도 크고…"            
                                          
2016년 문화관광부의 유망축제에 이어 올해 우수축제로 선정된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길, 사람, 소통'이라는 주제로 24일까지 진행됩니다.
해외 13개국 45개팀 포함 국내외 152개팀, 무려 1만4000명이 펼치는 춤 경연에서 어떤팀이 우승을 거머쥘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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