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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D ‘티쿤’, 중소기업 현지화 독립몰 플랫폼 밀착 지원

(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2017-09-21 17:26 송고
(주)티쿤글로벌이 정부와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쿤이 정부 GMD사업의 민간 수출 전문 기업(GMD)으로 선정되면서 수출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발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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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D 사업이란, 중기청이 선정한 민간수출전문기업(GMD)을 통해 수출유망 중소·중견기업이 수출을 잘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올해 1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흥시장, 전자상거래, 해외B2G 등 글로벌 시장 개척 기업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계획에 따라 정부는 전자상거래 분야 GMD로 티쿤을 선정했다. 550여개 지원기업 중, 약 15개 기업이 티쿤을 통해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티쿤이 지원하는 현지화 독립몰 형식의 해외진출 방식은 올해 처음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기대를 모은다.
  
티쿤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수출의 효과적인 방법으로 티쿤 현지화 독립몰이 주목을 받으면서 정부 GMD에도 선정됐다”며 “티쿤은 50여개 현지화 독립몰 오픈 경험을 바탕으로 쇼핑몰 구축부터 현지법인 대행, 결제·배송 시스템, 교환·반품, 마케팅 등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밝혔다.
  
한편 티쿤글로벌은 현지화 독립몰 방식을 통해 2007년 일본 시장에 명함, 스티커, 전단지 등의 인쇄 광고물 사이트로 진출, 2016년 17억엔(한화 약 173억)의 매출을 올렸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7개 직영사이트 운영,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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