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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유엔총회 연설…"北 대화 종료, 모든 옵션 테이블에 지지"

(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2017-09-21 04:28 송고 | 2017-09-21 04:50 최종수정
유엔총회에서 연설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 AFP=뉴스1
유엔총회에서 연설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 AFP=뉴스1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0일(현지시간) 북한과 대화를 위한 시간이 종료됐으며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는 미국의 경고를 지지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유엔총회 연설에서 6차 핵실험과 일본 상공을 통과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에 대해 행동을 취할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베 총리는 "우리는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는 미국의 입장을 일관되게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대화를 통한 해결 시도는 모두 무위로 끝났다"며 "필요한 것은 대화가 아니라 압박"이라고 지적했다.


jj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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