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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장채희 '런투유' 클럽서 남편 노래에 '흥 폭발'(종합)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9-21 00:43 송고 | 2017-09-21 03:55 최종수정
'싱글와이프' © News1
'싱글와이프' © News1

가수 김창렬 아내 장채희가 '싱글와이프'에서 파격 일탈을 즐겼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안선영, 가희와 함께 부산으로 일탈 여행을 떠난 장채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채희, 안선영, 가희는 부산에 위치한 8090클럽을 찾았다. 이들은 때마침 흐르는 김창렬 그룹 DJ DOC의 히트곡 '런 투 유'(Run To You)에 맞춰 기분을 UP시켰다.

가희는 "우리가 언제 또 이렇게 놀겠냐"라고 말했고, 장채희는 "흥이 나는데 흔들 줄 모르겠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 본 김창렬은 "아내가 스물 셋에 결혼해 노는 것을 잘 모른다. 내가 좀 데리고 갔어야 하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이윽고 장채희는 술을 마시며 "이거 맛있다. 음료수같다"라고 말하며 점점 흥을 보였고, 이어 DJ DOC의 노래가 연이어 나오며 뮤직비디오까지 영상에 나오자 일행은 김창렬의 어린시절 모습에 깔깔대며 "저 땐 아기였다"라며 놀렸다.

이어 세 사람은 부산에 위치한 고급 숙소에서 밤을 보내고 맛있게 조식을 먹었다. 이후 모닝수영을 하며 여유를 즐겼다. 안선영은 "아침에 일어났는데 밥 달라는 아이 소리가 없으니까 너무 좋다"며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스케줄로 이들은 차이나타운으로 향했다. 장채희의 모교인 66년 역사의 화교 학교를 찾아가서 과거의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어린 학생들은 안선영과 가희를 알아보는 듯 하다가 "이름은 모르겠다"라고 말해 세대차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홍콩 밤도깨비 여행을 떠난 남희석 아내 이경민은 조세호, 지인들과 함께 귀청소방에 가서 마사지를 받으며 웃음 넘치는 힐링을 즐겼다. 특히 조세호는 엄청난 '귓밥부자'로 발돋움하며 안방극장에 폭소를 안겼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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