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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마' 모델하우스 연쇄 살인범, 환상 깨지면 살인 '섬뜩'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09-20 23:31 송고
'크리미널 마인드' 방송 캡처 © News1
'크리미널 마인드' 방송 캡처 © News1

NCI 수사팀이 모델하우스 연쇄 살인범을 잡기위해 나섰다.

20일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선 모델하우스 살인사건이 그려졌다. 모델하우스에서 20대 여자들이 엽기적으로 살해되는 사건이 연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어 모델하우스에서 죽임을 당할 뻔한 피해자와 만난 NCI팀. 그녀는 콜을 받고 나갔더니 그곳은 남자의 집이 아닌 모델하우스였다고 말했다. 남자는 반항하는 그녀에게 폭행을 가했고 그녀는 자신에게 아이가 있다며 살려달라고 외쳤다. 결국 그녀는 간신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수사팀은 피해자들이 일일데이트를 통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20대 여성들이었다며 범인의 이상심리를 추측했다. 범인은 모델하우스를 자신의 이상적인 가정이라고 생각하고 그 환상이 깨지는 순간 여자들을 죽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수사팀은 범인이 자신의 환상을 포기하지 않는 한 살인은 계속될 것이라며 위험을 언급했다.

이날 진범은 또 다른 여자를 희생양으로 골랐고 모델하우스를 자신의 집이라고 부르며 그녀를 유인했다. 그가 위험한 남자라고 직감한 여자는 나가려고 했지만 결국 범인의 손에 희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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