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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김정화 "결혼 5년차, 아들 둘 엄마 됐다" 근황 밝혀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9-20 23:30 송고 | 2017-09-21 03:55 최종수정
'싱글와이프' © News1
'싱글와이프' © News1

배우 김정화가 '싱글와이프'를 통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20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배우 김정화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김정화는 "남편을 어디에서 만났느냐"라는 질문에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하다가 만나게 됐다"며 "2013년 결혼해 현재 4살, 그리고 2살의 아들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창렬은 "정말 힘들겠다"며 아들 육아에 대한 고충을 공감했고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 역시 동의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경록은 "나는 아내가 출산하고 나서 산후 우울증이 왔었다"라고 말하며 지극한 아내 사랑을 표했다. 이에 MC 박명수와 남희석은 계속해 과장 표현하는 김경록에게 "시청자들에게 사과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정화는 결혼 5년차를 맞은 두 아들의 엄마답게 손이 기억하는 '기저귀 가는 법'을 막힘없이 술술 재연해냈다. 이를 바라보던 남편들은 "맞다", "인정한다", "전문가다"라며 공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김정화는 아내들의 여행 모습에 특유의 리액션을 멈추지 않으며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싱글와이프'를 통해 일탈 여행을 가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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