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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이슈]"'청춘시대' ing" 류화영·지일주 이어 윤박 소환완료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09-20 14:14 송고
© News1 JTBC 청춘시대 홈페이지
© News1 JTBC 청춘시대 홈페이지

'청춘시대' 시즌1의 인기를 이끈 배우들이 시즌2에도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부풀어 오르고 있다. 앞서 촬영을 마친 류화영, 지일주에 이어 윤박까지 시즌2에 출연하는 것.

20일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 관계자는 뉴스1에 이같이 밝히며 "윤박이 어제(19일)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윤박은 '청춘시대'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시즌1의 출연자다. 시즌1에서 윤박은 박재완 역할을 맡아 한예리(윤진명 역)과 애틋한 러브라인을 그렸다. 특히 불우한 가정사와 어려운 경제형편 등 고달픈 현실에 시달리는 윤진명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다정다감하고 자상한 모습으로 드라마의 한축을 담당한 인물이었다.

시즌2 1회에서 윤진명이 박재완과 통화를 하는 장면 등을 통해 두 사람의 연애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는 암시만 있던 상황. 과연 박재완의 존재에 대한 힌트만 등장할지, '실물' 박재완이 등장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렸던 바, 반가운 얼굴이 재등장한다는 소식은 벌써부터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더불어 현재 시즌2 다섯 하메(하우스 메이트)들의 러브라인에 속도가 붙고 있는 상황에서, 다섯 명중 한 명인 윤진명의 연애사는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도 박재완의 재등장과 맞물려 진행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박에 앞서 류화영과 지일주가 있었다. 수원에 옷가게를 열겠다며 벨에포크를 떠난 강언니(류화영 분)은 지난주 방송분의 예고편에 등장했다. 언제나 그랬듯이 다시 한 번 시원시원한 성격과 말투로, '걸크러시' 강언니의 귀환을 알렸다.

더불어 시즌1에서 정예은(한승연 분)에게 데이트폭력을 가했던 고두영 역의 지일주 역시 유은재(지우 분)의 상상신에서 다시 한 번 모습을 드러냈다.  

'청춘시대'는 지난해 종영 이후 1년이 지나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1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던 인물들을 전부 다시 만날 수는 없지만, 많은 배우들이 '청춘시대'에 대한 애정으로 재출연했다. 이는 시즌1의 연장선상에 있는 시즌2의 이야기 흐름을 더욱 탄탄하게 해 완성도를 높이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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