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광석의 앨범이 재조명되고 있다. © News1star / KT뮤직

가수 故 김광석의 외동딸 서연 씨의 사망설이 제기됐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20일 김광석의 음원 저작권을 상속받은 외동딸 서연 씨가 10년간 실종상태라고 밝힌 것에 이어 서연 씨가 2007년 1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또 경찰 및 익명 제보자의 입을 빌려 서연 씨의 사망 무렵 김광석의 부인인 서 모 씨가 딸과 갈등을 겪고 있었던 것, 딸의 사망 시기 이후에도 그가 "서연이가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며 지인들에게 거짓말을 했다며 의혹을 드러냈다.

이상호 기자는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을 통해 김광석 죽음을 둘러싼 의문을 추적한 바 있다. 이 영화를 통해 의혹이 있는 변사 사건의 경우 공소시효와 상관없이 재수사할 수 있도록 하는 일명 '김광석법' 추진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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