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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다리 부상 '킹스맨2' 감독, 원격으로 韓 팬 만난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09-19 17:44 송고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 News1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 News1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의 매튜 본 감독이 원격으로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19일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매튜 본 감독은 오는 26일 오후 국내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라이브 컨퍼런스에 참여할 예정이다. 라이브 컨퍼런스 후에는 화상 대화 방식으로 팬미팅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리 부상으로 인해 내한 투어에 참석을 못하게 된 매튜 본 감독의 아쉬움에서 비롯되었다. 매튜 본 감독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국내 흥행 소식 당시부터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를 한국말로 도전하고 올해는 한국의 광복절을 축하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관객들과 소통을 시도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취재진에게 언론시사회 후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진행되는 팬 미팅에서는 영화 상영 후 궁금한 점을 관객들이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 될 계획이다. 자세한 행사 장소와 일정은 행사가 곧 정비 되는대로 공지 될 예정이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를 잃은 후 미국으로 건너가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는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오는 27일 개봉.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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