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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강경준X장신영, 연애 4년차 커플의 사랑법 (종합)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09-19 00:39 송고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 News1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 News1

배우 장신영과 강경준이 연애 4년차 커플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18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선 강경준과 장신영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강경준은 장신영을 처음 봤을 때 반했다고 그녀와 첫 만남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장신영에게서 좋아한다는 고백을 먼저 받았다며 당시 즉답을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바로 다음날 그녀에게 연락했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됐다는 것.
강경준은 "과거는 중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녀에겐 아프고 슬픈 일이었지만 더 밝게 살았으면 좋겠다. 밝은 사람인데 사람들이 그걸 모를 수 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장신영은 "열애설 기사가 공개되고 악플이 쏟아질 때 부모님 생각에 이별을 통보한 적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때 강경준이 그녀를 잡아줬고 결국 얼마 전 부모님들의 결혼허락까지 받았다는 것.

이날 강경준은 장신영을 향한 깊은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장신영의 입술이 말랐다며 자신의 입술에 립밤을 바르고 그녀에게 키스를 하는 모습으로 달달한 사랑꾼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장신영을 위한 프러포즈를 위해 그녀와 비행기에 올랐다. 이어 장신영이 그의 팔에 기대어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팔을 쭉 뻗은 채 참는 모습을 보이며 사랑꾼의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추자현과 우효광 커플은 제주도 바닷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침대에 누워 모닝키스를 하며 애정행각을 하는 두 사람. 이어 우효광은 추자현의 머리를 다정하게 묶어주며 사랑꾼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바다에 함께 두 사람. 수영선수 출신의 우효광은 접영을 비롯해 감탄을 자아내는 수영솜씨를 뽐내며 눈길을 모았다. 아내가 있는 곳까지 빠른 속도로 수영해 온 그는 아내와 수면키스를 나누며 귀여운 애정행각을 했다.
추자현은 "남편이 있으니까 물에 들어가지 당신 없으면 못 들어가"라고 말했고 그는 "내가 너의 바다다"라고 말해 로맨틱함을 자아냈다.

이날 이재명 시장과 아내 김혜경 씨의 일상도 공개됐다. 이재명 시장은 아내의 생일을 맞아서 드디어 아내가 바라던 집 공동명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오늘은 당신을 위한 날이다"라며 이벤트를 기획했다. 그는 아내와 근사한 레스토랑을 찾아 식사를 했다. 이어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고 공동명의 계약서를 내밀며 아내를 웃게 만들었다. 그러나 공동명의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었고 아내는 고민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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