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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오늘 4차산업·민생 키워드로 2박3일 충청 행보

충남 천안 마을회관에서 숙박하기도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2017-09-19 05:00 송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017.9.14/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017.9.14/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차산업혁명과 민생이라는 키워드를 들고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동안 충청권 방문에 나선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방문, 원자력 폐기물 처리에 대한 점검을 시작으로 충청 투어를 시작한다.

안 대표는 이어 대전 중부소방서를 찾아 소방대원들의 환경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후 한국화학연구원, 유성시장 등을 잇달아 방문한다.

안 대표는 또 대전·충북 기초단체장 및 기초·광역의원들과 만찬을 함께 하면서 지역내 조직 추스르기에도 나선다.

안 대표는 마지막 일정으로 충남 천안시 천흥리 마을에서 반상회에도 참석한다. 특히, 안 대표는 이날 이례적으로 마을회관에서 숙박을 해결한다.

안 대표는 다음 날인 20일에는 충남 천안 중앙시장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직후 홍성으로 이동, 충남지역 당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 후 서산에서 민생탐방을 주제로 축산농가 일손돕기, 자율방범연합회 방범대장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또한 지역위원장 및 지방의원들과 지방선거 대비 간담회로 충남 일정을 마무리한다.

안 대표는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충북 곳곳을 다니며 국민의당에 대한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앞서 안 대표는 당 대표 선출 후 광주·전남과 전북·대구를 각각 방문했었다.


good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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