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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백지영, 이지혜 결혼식 축가 불렀다… 절친들 총출동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09-18 17:13 송고 | 2017-09-18 18:30 최종수정
© News1 좌 백지영/뉴스1DB, 이지혜 인스타그램
© News1 좌 백지영/뉴스1DB, 이지혜 인스타그램


가수 이지혜 결혼식에 절친들이 총출동했다.
이지혜는 18일 제주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3살 연상의 일반인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양가 가족과 친구, 지인들만 초대해 70여명 정도의 규모로 진행됐다. 그룹 샵 멤버들과 황보, 김신영 등이 참석했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임형준이, 축가는 이지혜의 절친 백지영과, 가수 겸 방송인 유재환이 맡았다. 백지영은 절친 이지혜를 위한 축가를 부르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장석현 SNS © News1
장석현 SNS © News1


앞서 이지혜는 지난 7월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 낙엽이 시작될 때 시집을 가려고 합니다. 잘 준비하고 잘 결혼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결혼 사실을 밝혔다.
또 이지혜는 다음날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예비 신랑에 대해 "마음이 훈남인 사람"이라며 "보도된 것처럼 회계사는 아니고 숫자 쪽에 있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 정도 성품이면 평생 믿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결혼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했고, 지난 2002년 샵 해체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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