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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프리미엄 이자카야 ‘청담이상’, 멤버십 서비스 ‘터칭’도입

(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2017-09-18 14:16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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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웍스(대표 강승훈)와 ㈜리코플레이트(대표 이정욱)는 제휴를 맺고 정통 프리미엄 이자카야 브랜드 ‘청담이상’ 전 매장에 멤버십 서비스 ‘터칭(Touching)’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터칭은 카페나 레스토랑과 같은 매장에 비치된 리더기에 스마트폰(NFC)을 갖다 대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포인트 또는 스탬프를 적립하고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로, 현재 350여 개의 브랜드와 개인매장을 포함한 전국 7500여 개의 매장에서 이용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앞으로 청담이상 이용 고객들은 터칭으로 적립할 때마다 결제 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지점에 따라 결제금액의 2%에서 최대 3%까지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으며, 10,000포인트 이상 적립 시 해당 지점에서 100포인트 단위로 사용할 수 있다.
  
청담이상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일부 매장에 시범적으로 터칭을 도입한 결과 간편한 적립방식으로 인해 점주와 고객 모두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 적립 혜택뿐만 아니라 터칭 앱을 통해 쿠폰, 메시지 등을 발송해서 매장과 고객 간의 주기적인 소통 채널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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