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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19일 전야제 개막

(원주=뉴스1) 이찬우 기자 | 2017-09-18 13:49 송고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원주문화재단 제공)© News1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원주문화재단 제공)© News1

2017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따뚜공연장 일원을 비롯한 원주시내 곳곳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역대 최대 규모인 1만2000여명 152개 참가팀이 참여하며 원일로, 따뚜공연장 메인특설무대에서 퍼레이드형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또 축제기간 187팀 1500명의 공연단이 350차례에 걸쳐 문화의거리, 태장동, 우산동, 혁신도시 등에서 프린지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축제는 20일은 1000명의 시민합창단과 시립합창단, 가수 양희은의 하모니로 개막 축하공연이 마련되고 21일은 군악의 날로 민·관·군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22일은 합창과 클래식의 날로 세대와 지역을 뛰어넘는 아동·청소년·실버세대의 합동 무대가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23일과 24일은 각각 스페셜 베스트 15팀, 파이널 베스트 15팀의 최종 경연이 펼쳐지며 뮤지컬 배우 김우형, 성악4중창 아인스의 이색적인 무대로 축제의 절정을 이룬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댄싱카니발 축제의 기획과 운영에 시민들이 참여하면서 전형적인 시민참여형 축제가 되고 있다”며 “축제기간 교통통제 등으로 불편함이 있겠지만 다양한 거리 공연 문화를 즐기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pr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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