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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 이어 최강창민도 제주항공 모델 합류

(제주=뉴스1) 안서연 기자 | 2017-09-18 10:28 송고
(제주항공 제공) © News1
(제주항공 제공) © News1

제주항공은 동방신기 멤버인 최강창민이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함에 따라 기존 모델인 유노윤호와 함께 동방신기 완전체로 제주항공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그동안 이민호, 김수현, 송중기를 모델로 선정한데 이어 지난 5월 일본시장 확대 차원에서 동방신기를 모델로 선정하고, 군복무 중이던 최강창민을 제외하고 유노윤호가 먼저 활동을 시작하도록 했다.

최강창민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동방신기는 이날 함께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는 두 멤버가 제주항공 조종사와 객실승무원 제복을 입은 모습, 기내서비스를 하는 모습, 캐주얼 복장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 등 다양한 장면이 담겼다.

제주항공과 동방신기는 이번 화보촬영을 시작으로 향후 팬미팅과 다양한 기내 판매상품 론칭 등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활발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LCC(저가항공사)로 성장하기 위한 브랜드 전략 차원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K-POP 스타인 동방신기를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주력노선인 일본은 물론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제주항공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브랜드 강화를 위해 동방신기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sy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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